90대 노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딸과 범행을 방조한 사위가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은 어제(26일)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60대 딸 A씨와 60대 사위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오늘(27일)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인천시 부평구 자택에서 90대 노모 C씨를 여러 차례 때려 사흘 뒤 숨지게 한 혐의로, B씨는 폭행 방조와 구호 미조치, 증거 인멸 등의 혐의로 각각 긴급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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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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