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 조직 '룽거컴퍼니'에서 활동한 한국 조직원 2명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16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11년과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쯤 월 400만~500만 원 이상의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온라인 게시글을 보고 태국으로 넘어가 룽거컴퍼니에 가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룽거컴퍼니는 캄보디아 국경지대의 범죄단체 출신들이 2024년 10월 태국으로 근거지를 옮겨 만든 범죄집단으로 한국을 대상으로 로맨스 스캠 등 사기 행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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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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