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스콧 베선트 재무 장관의 "강달러 추구" 발언에 달러화가 다시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약달러 용인'을 시사한 발언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던 낙폭을 만회한 건데요.
환율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이 엔-달러 환율을 끌어내리기 위해 시장에 개입하고 있다는 추측을 일축하며 미국의 강달러 정책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미국 무역적자가 줄어들고 있다며 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달러 강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스콧 베선트 / 미국 재무부 장관> "(우리가 지금 외환 시장에 개입해서 엔화를 강세로 만들고 있는 건가요?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거죠?) 절대 아닙니다. 강력한 달러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외에는 다른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최근 일본 중앙은행과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환율 개입 전 단계에서 이뤄지는 ‘레이트 체크'를 실시했다는 정황이 나오면서 1985년 '플라자 합의'와 유사한 공동 대응이 이뤄질 가능성도 거론됐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달러화 약세를 용인하는 듯한 발언까지 나오면서 앞서 달러 가치는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최근 달러 가치에 대해 우려하시나요?) 아니요 달러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사업들을 보세요."
베선트 장관 발언 이후 블룸버그 달러화 지수는 지속된 하락세를 멈췄고, 일본 엔화와 우리나라 원화 대비 환율도 낙폭이 줄며 반등했습니다.
다만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한 의도일 뿐 미국이 적자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환율에 개입할 수 있다는 시선은 여전히 남았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영상편집 윤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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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미국 스콧 베선트 재무 장관의 "강달러 추구" 발언에 달러화가 다시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약달러 용인'을 시사한 발언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던 낙폭을 만회한 건데요.
환율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이 엔-달러 환율을 끌어내리기 위해 시장에 개입하고 있다는 추측을 일축하며 미국의 강달러 정책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미국 무역적자가 줄어들고 있다며 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달러 강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스콧 베선트 / 미국 재무부 장관> "(우리가 지금 외환 시장에 개입해서 엔화를 강세로 만들고 있는 건가요?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거죠?) 절대 아닙니다. 강력한 달러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외에는 다른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최근 일본 중앙은행과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환율 개입 전 단계에서 이뤄지는 ‘레이트 체크'를 실시했다는 정황이 나오면서 1985년 '플라자 합의'와 유사한 공동 대응이 이뤄질 가능성도 거론됐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달러화 약세를 용인하는 듯한 발언까지 나오면서 앞서 달러 가치는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최근 달러 가치에 대해 우려하시나요?) 아니요 달러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사업들을 보세요."
베선트 장관 발언 이후 블룸버그 달러화 지수는 지속된 하락세를 멈췄고, 일본 엔화와 우리나라 원화 대비 환율도 낙폭이 줄며 반등했습니다.
다만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한 의도일 뿐 미국이 적자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환율에 개입할 수 있다는 시선은 여전히 남았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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