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미국의 위협에도 핵프로그램을 포기하는 수준의 협상에는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현지시간 29일 전해졌습니다.

레바논의 친헤즈볼라 매체 알아크바르는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제시한 합의와 전쟁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이란은 대가가 더 적은 전쟁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강요하는 협상에는 "이란의 핵프로그램 해체와 국방력 제한, 이스라엘 국가 승인이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란군도 총 1천 대의 드론이 전력에 추가됐다며 "어떠한 침략이나 공격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고 국영 IRIB 방송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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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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