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오늘 하락 출발했다가 상승 전환하며 장 초반 5,280선을 넘어서며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자세한 개장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양현주 기자!

[기자]

네, 코스피가 오늘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29일)보다 0.21% 내린 5,210.35로 개장했으나 곧바로 하락 폭을 만회하며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장 초반 5,280선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이 홀로 4,000억 원 넘게 사들이며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AI) 과잉 투자 우려로 하락 마감했으며, 이 분위기가 장 초반 국내에도 반영됐지만 개인투자자들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방어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반도체 대형주는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며 각각 1%, 7% 넘게 상승 중입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장중 처음으로 90만 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어제 발표된 지난해 실적이 역대급이었던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처럼 투자 심리가 이어지며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 랠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1% 넘게 올라 1,18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5.7원 오른 1,432원으로 출발해 1,430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재지정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연합뉴스TV 양현주입니다.

[영상취재 이승욱]

[영상편집 박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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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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