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룹 뉴진스의 공백기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소속사 어도어를 떠나려던 이들의 시도가 무산됐지만 다니엘이 퇴출되는 등 여진은 계속 되고 있는데요.

다음 달에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 소송의 선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멤버 민지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힌 시점은 지난달.

그보다 한 달 앞서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 복귀를 결정한 데 이어 하니까지 소속사로 돌아왔습니다.

민지와 어도어 간 논의가 해를 넘기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이미 다니엘은 어도어로부터 계약 해지를 통보받아 '완전체' 뉴진스는 불가능해졌습니다.

다니엘은 개인 SNS를 열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습니다.

<다니엘 / 뉴진스 전 멤버 (지난 12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저는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끝까지 싸웠고, 그 진실은 제 안에 남아 있어요."

'뉴진스의 엄마'로 불렸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도 또 한 번 입을 열고 뉴진스와 사실상 선 긋기를 시도했습니다.

소송대리인을 통한 기자회견에서 뉴진스 멤버들을 빼내려 했다는 일명 '템퍼링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화살을 멤버 1인의 가족에게 돌린 겁니다.

<김선웅 / 법무법인 지암 변호사 (지난 28일)> "뉴진스 템퍼링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책임이 없고 오히려 그것들을 역이용한 사람들이 있었고"

진실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데뷔 5년 차를 맞은 뉴진스는 2024년 '슈퍼내추럴' 이후 1년 6개월 넘게 쉬고 있는 상황.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이 법적 공방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뉴진스 복귀 시점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다음 달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이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및 260억 원대 주식매수청구권 관련 소송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영상취재: 문원철]

[영상편집: 김찬]

[화면 출처: 유튜브 Danielle Mar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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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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