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사법농단' 사태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습니다.

서울고법은 양 전 대법원장의 2심 선고 공판에서 1심의 무죄를 파기하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19년 총 47가지 혐의를 적용해 양 전 대법원장을 기소한 바 있습니다.

2심 재판부는 이중 일부 재판개입 혐의에 대한 직권남용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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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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