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이틀간 이어진 한미 통상장관의 관세협의가 결론을 내지 못한채 마무리 됐습니다.
서로 이해는 깊어졌지만 절충점을 찾기 위해선 대화가 더 필요하다며 한걸음 물러섰습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 기자 ]
이른 아침부터 미국 상무부를 찾은 김정관 산업장관은 2시간 가량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틀간의 협의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지만 결론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김정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서로의 입장에 대해서 굉장히 이해는 깊어졌고 나름대로 서로에 대해 어떻게 절충점을 찾을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대화가 조금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씌운 '25% 관세'의 굴레를 그대로 안고 귀국길에 오른 김 장관은 화상 협의를 통해 미국 측과 대화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 장관은 방미 기간 우리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포함해 한미 간 합의한 대미 투자 이행 의지가 확고하다는 점을 설명하는데 주력해왔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한국의 대미 투자는 선택사항이 아니"라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달라는 주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에서의 관세 협상 실무 바통은 통상교섭본부장이 이어받았습니다.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 등과의 협의를 통해 견해차를 좁히고 상호 신뢰를 쌓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여한구/통상교섭본부장>"여러 부처 재무부 상무부 USTR 여러 부처가 관련이 돼있지만 우리는 원보이스, 한 목소리로 그리고 또 일관된 입장을 설명을 할 것이고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를 언제든 더 올릴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불확실성을 키웠습니다.
한미 무역합의 이행을 위한 근거이자 이번 관세 사태의 시발점으로 꼽히는 '대미투자특별법'은 국회에 계류돼 있는데, 정부·여당은 2월 국회에서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영상취재 이현경
영상편집 윤해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호윤(ikarus@yna.co.kr)
이틀간 이어진 한미 통상장관의 관세협의가 결론을 내지 못한채 마무리 됐습니다.
서로 이해는 깊어졌지만 절충점을 찾기 위해선 대화가 더 필요하다며 한걸음 물러섰습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 기자 ]
이른 아침부터 미국 상무부를 찾은 김정관 산업장관은 2시간 가량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틀간의 협의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지만 결론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김정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서로의 입장에 대해서 굉장히 이해는 깊어졌고 나름대로 서로에 대해 어떻게 절충점을 찾을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대화가 조금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씌운 '25% 관세'의 굴레를 그대로 안고 귀국길에 오른 김 장관은 화상 협의를 통해 미국 측과 대화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 장관은 방미 기간 우리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포함해 한미 간 합의한 대미 투자 이행 의지가 확고하다는 점을 설명하는데 주력해왔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한국의 대미 투자는 선택사항이 아니"라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달라는 주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에서의 관세 협상 실무 바통은 통상교섭본부장이 이어받았습니다.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 등과의 협의를 통해 견해차를 좁히고 상호 신뢰를 쌓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여한구/통상교섭본부장>"여러 부처 재무부 상무부 USTR 여러 부처가 관련이 돼있지만 우리는 원보이스, 한 목소리로 그리고 또 일관된 입장을 설명을 할 것이고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를 언제든 더 올릴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불확실성을 키웠습니다.
한미 무역합의 이행을 위한 근거이자 이번 관세 사태의 시발점으로 꼽히는 '대미투자특별법'은 국회에 계류돼 있는데, 정부·여당은 2월 국회에서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영상취재 이현경
영상편집 윤해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호윤(ikarus@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