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첫 구제역이 인천 강화군에서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만이기도 한데요.
최근 주춤하던 구제역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방역당국도 24시간 대응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에서 또다시 구제역이 발생한 곳은 인천 강화군 송해면의 소 농장입니다.
해당 농장주는 지난 30일 오전 9시 10분쯤 "3일 전부터 고열로 치료받는 소에서 식욕부진과 침 흘림 증상이 보인다"고 신고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검사 결과 해당 농장의 한우 4마리와 육우 1마리 등 총 5마리에서 구제역 양성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사율이 높아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됩니다.
올해 첫 구제역 발생에 정부는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우선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246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인천과 경기 김포의 우제류 농장과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 차량에 대해 2일 1시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도 내려졌습니다.
인천과 김포시 내 전체 우제류 농장 1천8곳의 9만2천 마리를 대상으로는 긴급 예방접종과 임상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도 광역방제기 2대, 공동방제단 6개 반 등을 동원해 소독을 지원하고 거점 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운영하는 등 구제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구제역은 최근 몇년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3건을 이후로 잠잠했던 구제역은 4년 만인 2023년 11건이 확인됐고, 지난해에는 19건이 발생됐습니다.
구제역이 확산해 소고기나 돼지고기의 공급이 감소하면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영상편집 박상규]
[그래픽 이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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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올해 첫 구제역이 인천 강화군에서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만이기도 한데요.
최근 주춤하던 구제역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방역당국도 24시간 대응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에서 또다시 구제역이 발생한 곳은 인천 강화군 송해면의 소 농장입니다.
해당 농장주는 지난 30일 오전 9시 10분쯤 "3일 전부터 고열로 치료받는 소에서 식욕부진과 침 흘림 증상이 보인다"고 신고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검사 결과 해당 농장의 한우 4마리와 육우 1마리 등 총 5마리에서 구제역 양성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사율이 높아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됩니다.
올해 첫 구제역 발생에 정부는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우선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246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인천과 경기 김포의 우제류 농장과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 차량에 대해 2일 1시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도 내려졌습니다.
인천과 김포시 내 전체 우제류 농장 1천8곳의 9만2천 마리를 대상으로는 긴급 예방접종과 임상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도 광역방제기 2대, 공동방제단 6개 반 등을 동원해 소독을 지원하고 거점 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운영하는 등 구제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구제역은 최근 몇년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3건을 이후로 잠잠했던 구제역은 4년 만인 2023년 11건이 확인됐고, 지난해에는 19건이 발생됐습니다.
구제역이 확산해 소고기나 돼지고기의 공급이 감소하면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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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이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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