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개막전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르는 '루키' 황유민 선수가 초반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베테랑 골퍼 양희영 선수도 개막전 우승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 기자 ]

힘차게 날아간 샷이 홀컵으로 순식간에 빨려 들어갑니다.

파4 홀에서 샷 이글을 만든 황유민.

단번에 두 타를 줄이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2라운드에서 샷 이글과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5타를 줄인 황유민은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5위로 나섰습니다.

지난해 초청선수로 나선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LPGA에 직행한 황유민은 데뷔전부터 강렬한 활약으로 선두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지난해 19개 대회에 나서 단 한차례도 '톱10'에 진입하지 못했을 만큼 부진했던 양희영은 개막전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쳐보였습니다.

2라운드 한 때 선두에 오르는 등 3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동 선두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로티 워드와는 한 타차 입니다.

<양희영/프로골퍼> "퍼팅 연습을 많이 했어요. 경기 운영에 있어 다른 부분들보다 더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비시즌 기간 계획에 따라 연습에만 집중했습니다."

2026시즌 세 번째 대회에 나선 PGA 투어 김시우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김시우는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는 7개를 쓸어담으며,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숨에 공동 5위로 도약했습니다.

김시우는 개막전이었던 소니 오픈 공동 11위에 이어 지난주 나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6위에 오르는 등 쾌조의 샷감을 이어갔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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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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