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1일)밤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많은 눈이 예보되면서 지자체와 경찰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출근길 대중교통 운행도 늘릴 방침인데요.

배규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도권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지면서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가 대응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시는 제설대응 2단계를 발령하며 출근길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비상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또 대중교통 출근 집중 배차 시간대를 평소보다 30분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2호선, 5호선부터 8호선을 대상으로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출근 집중배차 시간대를 유지하고 평소보다 20회 운행을 늘릴 예정입니다.

시내버스도 오전 9시 30분까지 최소 배차간격을 유지해 운행할 계획입니다.

코레일도 출퇴근 시간대 1호선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경강선 등 5개 노선을 대상으로 운행 횟수를 13회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도 교통경찰 330여명과 순찰차 등 장비 141대를 동원해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적설량 등 상황에 따라 각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교통비상 발령 예정으로, 출근길 결빙 구간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반복 순찰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하고, 통제된 위험한 도로는 우회하는 등 안전 운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기도 역시 도내 전역에 강한 눈이 예보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본격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배규빈입니다.

[영상편집 이애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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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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