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튀르키예에서 장거리 여객 버스가 전복되며 최소 9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습니다.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연결하는 라파 국경검문소가 휴전 발효 약 4개월 만에 개방됐습니다.

신주원PD입니다.

[기자]

버스 한 대가 도로 옆 경사면에 쓰러져있습니다.

현지시간 1일, 튀르키예 남부 안탈리아에서 장거리 여객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경사면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사고로 운전기사를 포함해 9명이 숨졌으며 2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아흐메트 코다즈/버스 승객> "커브길에서 버스가 옆으로 기울어지며 미끄러졌어요. 가드레일에 부딪힌 후 제방 아래로 굴러떨어졌습니다."

당국은 사고 당시 지면이 젖어있고 주변에 안개까지 낀 상태에서 버스가 과속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광산지대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한 당국자는 폭우로 산사태로 콜탄 광산 여러 곳이 무너져 내려 최소 227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을 점령한 반군은 광산 채굴을 일시 중단하고 인근 주민들의 이주를 명령했습니다.

산사태가 발생한 루바야 지역은 연간 1천톤이 넘는 콜탄을 생산하는 주요 광산 지대로, 루바야산 콜탄은 전 세계 콜탄 공급량의 15%를 차지합니다.

가자지구 남부에서 이집트로 연결되는 라파 국경검문소가 개방됐습니다.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한 지 약 4개월 만입니다.

이집트와 이스라엘 합의에 따라 앞으로 총 2만 명의 부상자가 치료를 위해 이집트로 출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집트는 또 가자지구로 구호품을 운반할 트럭이 라파 국경을 지나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미국 등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신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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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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