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억 공천 헌금'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3일) 강선우 무소속 의원을 재소환했습니다.
관련 진술이 엇갈리는 만큼 강 의원을 추가 조사해 진실 공방에 마침표를 찍기 위한 걸로 풀이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수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윤형섭 기자!
[기자]
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나와 있습니다.
강선우 의원이 오늘(3일) 오전 9시30분쯤 경찰에 다시 출석했습니다.
지난달 20일 1차 소환조사를 받은 지 2주 만입니다.
<강선우 / 무소속 의원> "이런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오늘 조사에서도 성실하게 충실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 의원은 지난 2022년 1월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특히 김경 전 시의원 동생이 세운 재단의 회원이 2022년 8월경 쪼개기 방식으로 강 의원에게 고액 후원한 사실 확인이 됐습니다.
이는 강 의원이 1억을 돌려줬다고 진술한 시점인데, 돈을 돌려받은 이후 쪼개기로 다시 강 의원에게 일부 흘러 들어간 물증이 나온 걸로 풀이됩니다.
공천헌금 의혹에 대해 그간 강 의원은 이를 모른다는 입장이었나 전 보좌관 남 모 씨는 강 의원이 이를 알고 전세금에 썼다고 주장했습니다.
관계자들의 주장이 엇갈린 만큼 경찰은 남 씨와 김 전 시의원을 각각 4차례 소환 조사했습니다.
그간 진술 맞추기에 집중해 온 만큼 오늘 강 의원을 조사해 퍼즐을 맞추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수사가 막바지 접어든 만큼 경찰이 김 전 시의원과 강선우 의원의 신병 확보에 나설지도 주목됩니다.
다만, 강 의원이 현직 국회의원인 만큼 불체포 특권이 있는 건 변수로 꼽힙니다.
[앵커]
수사 과정에선 김경 전 서울시의원의 추가 청탁 정황도 발견됐는데요.
김 전 시의원이 이른바 쪼개기 후원했다는 정황을 경찰이 확인했다고요?
[기자]
네, 김 전 시의원은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권 인사들에게 로비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불거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관계자 PC에서 120여 개의 녹취록이 추가로 확보되면서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는데요.
녹취엔 최소 9명의 민주당 의원 이름이 언급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시의원은 앞선 조사에서 양모 전 서울시의회장에게 수백만 원을 건넨 걸 인정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다만, 그 대가성은 부인했습니다.
한편, 김병기 의원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는 경찰은 차남 청탁 의혹과 관련해 빗썸 관계자들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취업 청탁 여부 등을 물을 걸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연합뉴스TV 윤형섭입니다.
[현장연결 김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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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1억 공천 헌금'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3일) 강선우 무소속 의원을 재소환했습니다.
관련 진술이 엇갈리는 만큼 강 의원을 추가 조사해 진실 공방에 마침표를 찍기 위한 걸로 풀이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수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윤형섭 기자!
[기자]
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나와 있습니다.
강선우 의원이 오늘(3일) 오전 9시30분쯤 경찰에 다시 출석했습니다.
지난달 20일 1차 소환조사를 받은 지 2주 만입니다.
<강선우 / 무소속 의원> "이런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오늘 조사에서도 성실하게 충실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 의원은 지난 2022년 1월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특히 김경 전 시의원 동생이 세운 재단의 회원이 2022년 8월경 쪼개기 방식으로 강 의원에게 고액 후원한 사실 확인이 됐습니다.
이는 강 의원이 1억을 돌려줬다고 진술한 시점인데, 돈을 돌려받은 이후 쪼개기로 다시 강 의원에게 일부 흘러 들어간 물증이 나온 걸로 풀이됩니다.
공천헌금 의혹에 대해 그간 강 의원은 이를 모른다는 입장이었나 전 보좌관 남 모 씨는 강 의원이 이를 알고 전세금에 썼다고 주장했습니다.
관계자들의 주장이 엇갈린 만큼 경찰은 남 씨와 김 전 시의원을 각각 4차례 소환 조사했습니다.
그간 진술 맞추기에 집중해 온 만큼 오늘 강 의원을 조사해 퍼즐을 맞추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수사가 막바지 접어든 만큼 경찰이 김 전 시의원과 강선우 의원의 신병 확보에 나설지도 주목됩니다.
다만, 강 의원이 현직 국회의원인 만큼 불체포 특권이 있는 건 변수로 꼽힙니다.
[앵커]
수사 과정에선 김경 전 서울시의원의 추가 청탁 정황도 발견됐는데요.
김 전 시의원이 이른바 쪼개기 후원했다는 정황을 경찰이 확인했다고요?
[기자]
네, 김 전 시의원은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권 인사들에게 로비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불거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관계자 PC에서 120여 개의 녹취록이 추가로 확보되면서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는데요.
녹취엔 최소 9명의 민주당 의원 이름이 언급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시의원은 앞선 조사에서 양모 전 서울시의회장에게 수백만 원을 건넨 걸 인정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다만, 그 대가성은 부인했습니다.
한편, 김병기 의원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는 경찰은 차남 청탁 의혹과 관련해 빗썸 관계자들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취업 청탁 여부 등을 물을 걸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연합뉴스TV 윤형섭입니다.
[현장연결 김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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