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3일) 국회에선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습니다.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함께 민생회복, 개혁 완수 메시지를 던졌는데요.
국민의힘에는 내란 세력과의 단절을 촉구했습니다.
김준하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완전한 내란 종식과 민생회복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22대 국회의 법안 처리는 22.5%로 늦어도 너무 늦다며, 2월 국회에서 3차 상법개정 등 민생·개혁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민생·개혁 입법 고속도로를 깔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와 민생·개혁법안 처리에 최고속도를 내겠습니다."
특히 관세가 재인상될 경우 자동차업계에 연 4조원의 추가 부담이 예상된다며 대미투자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검찰개혁은 수사 기소 분리라는 대원칙 아래 한치의 타협없이 추진하고, 신뢰가 땅에 떨어진 사법부 개혁도 빠른시일 내 완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검찰 ·사법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의 기본권과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3대 개혁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겠습니다."
지방선거와 함께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원포인트 개헌을 할 것을 제안한 한 원내대표, 국민의힘을 향해선 "극우, 내란세력과 단절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유튜버가 '전두환 사진을 당사에 걸자'고 제안한 것을 두고도 "내란범 갤러리가 되는 것이냐"고 직격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한 원내대표의 연설이 현실을 외면한 자화자찬"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특히 2차 종합특검의 신속한 출범과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언급한 걸 두고 "입만 열면 민생을 외치면서도 정작 특검만능주의에 빠져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치를 갈등과 균열, 분노와 불신의 늪으로 몰아넣은 장본인이 누구였는지 국민들은 잊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5일 본회의를 열어 개혁입법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입니다.
'필리버스터' 저지를 예고한 국민의힘과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김준하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박은준]
[뉴스리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준하(jjuna@yna.co.kr)
오늘(3일) 국회에선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습니다.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함께 민생회복, 개혁 완수 메시지를 던졌는데요.
국민의힘에는 내란 세력과의 단절을 촉구했습니다.
김준하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완전한 내란 종식과 민생회복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22대 국회의 법안 처리는 22.5%로 늦어도 너무 늦다며, 2월 국회에서 3차 상법개정 등 민생·개혁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민생·개혁 입법 고속도로를 깔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와 민생·개혁법안 처리에 최고속도를 내겠습니다."
특히 관세가 재인상될 경우 자동차업계에 연 4조원의 추가 부담이 예상된다며 대미투자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검찰개혁은 수사 기소 분리라는 대원칙 아래 한치의 타협없이 추진하고, 신뢰가 땅에 떨어진 사법부 개혁도 빠른시일 내 완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검찰 ·사법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의 기본권과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3대 개혁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겠습니다."
지방선거와 함께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원포인트 개헌을 할 것을 제안한 한 원내대표, 국민의힘을 향해선 "극우, 내란세력과 단절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유튜버가 '전두환 사진을 당사에 걸자'고 제안한 것을 두고도 "내란범 갤러리가 되는 것이냐"고 직격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한 원내대표의 연설이 현실을 외면한 자화자찬"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특히 2차 종합특검의 신속한 출범과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언급한 걸 두고 "입만 열면 민생을 외치면서도 정작 특검만능주의에 빠져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치를 갈등과 균열, 분노와 불신의 늪으로 몰아넣은 장본인이 누구였는지 국민들은 잊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5일 본회의를 열어 개혁입법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입니다.
'필리버스터' 저지를 예고한 국민의힘과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김준하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박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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