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을 떠난 고액 자산가가 전년보다 두 배 늘어난 2,400명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늘(3일) 이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우리나라 상속세 과세 인원이 2002년 1,600여명에서 2024년 2만1천여명으로 열 세 배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의는 상속세가 초부유층 세금에서 점차 중산층까지 체감하는 세금으로 바뀌고 있다며, 기업투자 확대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상속 납부 방식을 유연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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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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