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면서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산림과 소방 당국은 대비 태세를 보다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준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바싹 마른 갈대밭에 불을 지릅니다.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갈대밭 방화 사건'의 용의자입니다.
불씨는 강한 바람을 타고 삽시간에 화마로 돌변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축구장 60여 개 면적의 갈대밭이 잿더미가 됐습니다.
<염용배 / 경남 창원시> "(갈대가) 우리 키를 넘는데 (불이) 붙으면 쫙 나버리지. 불쏘시개가 많다고. 그래가지고 저렇게 난 거라고."
울산 태화강 방화 사건부터 강원 동해, 부산 기장 산불까지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내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작은 불도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은 최근 1달 평균 강수량이 0.4mm로 지난해의 10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지역도 당분간 겨울 가뭄과 강한 바람도 지속될 전망이어서 산불 우려가 높습니다.
산림청은 이들 지역에 사상 처음으로 1월인데도 산불 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서혁진 / 창원 성산소방서 안전예방과> "지금처럼 습도가 낮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담뱃불 같은 작은 불씨에도 불이 붙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산림 인접지나 들판에서 흡연 혹은 화기 사용은 자제해주시고 만약 화재가 발생했다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바싹 메말라가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선 철저한 불씨 관리가 필수라는 지적입니다.
연합뉴스TV 하준입니다.
[화면제공 경남경찰청]
[영상취재 김완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하준(hajun@yna.co.kr)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면서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산림과 소방 당국은 대비 태세를 보다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준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바싹 마른 갈대밭에 불을 지릅니다.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갈대밭 방화 사건'의 용의자입니다.
불씨는 강한 바람을 타고 삽시간에 화마로 돌변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축구장 60여 개 면적의 갈대밭이 잿더미가 됐습니다.
<염용배 / 경남 창원시> "(갈대가) 우리 키를 넘는데 (불이) 붙으면 쫙 나버리지. 불쏘시개가 많다고. 그래가지고 저렇게 난 거라고."
울산 태화강 방화 사건부터 강원 동해, 부산 기장 산불까지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내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작은 불도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은 최근 1달 평균 강수량이 0.4mm로 지난해의 10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지역도 당분간 겨울 가뭄과 강한 바람도 지속될 전망이어서 산불 우려가 높습니다.
산림청은 이들 지역에 사상 처음으로 1월인데도 산불 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서혁진 / 창원 성산소방서 안전예방과> "지금처럼 습도가 낮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담뱃불 같은 작은 불씨에도 불이 붙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산림 인접지나 들판에서 흡연 혹은 화기 사용은 자제해주시고 만약 화재가 발생했다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바싹 메말라가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선 철저한 불씨 관리가 필수라는 지적입니다.
연합뉴스TV 하준입니다.
[화면제공 경남경찰청]
[영상취재 김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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