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차은우에 이어 배우 김선호까지 탈세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탈세 의혹의 중심 역시나 '1인 법인'입니다.

의혹을 부인했던 김선호 씨, 오늘 사과문과 함께 개인소득세를 추가 납부하는 등 수습에 나섰는데요.

지난 1일 탈세 의혹이 제기되자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다가 사흘 만에 꼬리를 내린 겁니다.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김선호 씨의 탈세 의혹 역시도 그 중심에 김 씨가 세운 법인이 있습니다.

김 씨 자택 주소지에 설립된 공연 기획 법인, 김 씨 본인이 대표이사로, 부모는 각각 사내이사와 감사로 등록됐습니다.

김 씨는 이 법인을 통해 가족들에게 월급을 지급하고 이 돈을 다시 본인 계좌로 이체받은 정황이 드러나며, 차은우 씨처럼 개인 소득세 대신 세율이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으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겁니다.

의혹이 커지자, 광고계에서도 거리두기가 시작 된 걸까요.

김선호와 협업했던 한 의류 브랜드는 소셜미디어에서 그의 사진과 영상을 삭제하고 광고를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과거 사생활 논란 이후 힘겹게 복귀한 김선호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가를 받았었죠.

탈세 논란에 뒤늦은 수습에 나선건데, 여론의 향배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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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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