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부산과 강원 지역은 수도권 못지 않은 최대 격전지로 평가됩니다.

광주·전남과 대전·충남 대구·경북 등은 행정 통합이 최대 변수로 꼽히는데요.

조한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에선,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지역위원장직을 내려놓으며 출마를 '기정 사실화'하는 분위기입니다.

국민의힘은 박형준 시장의 3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조경태·김도읍 의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조경태/국민의힘 의원(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제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저는 피하지 않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원도는 이광재 전 지사가 불출마 선언을 하며,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민의힘 소속 김진태 현 지사 간 맞대결 구도로 압축됐다는 평가입니다.

<우상호 / 전 청와대 정무수석(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참 쉽지 않은 결단인데 그렇게 양보해주신 이광재 전 지사님 뜻을 잘 새겨서 열심히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전·충남과 광주·전남, 대구·경북에선 광역단체의 행정통합 추진이 최대변수로 꼽힙니다.

대전·충남은 국민의힘 소속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가 재선을 노리고 있고, 민주당에선 장철민·장종태 의원 등이 대전시장 후보로, 박수현·문진석 의원 등이 충남지사 후보로 거론됩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차출론도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에선 강기정 시장과 민형배·정준호 의원이, 전남에서는 김영록 지사와 이개호·신정훈·주철현 의원 등이 도전에 나섭니다.

대구에선 주호영, 윤재옥, 추경호, 최은석 의원 등이 출마를 공식화 했고 유영하 의원도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에선 김부겸 전 총리 등판론이 나옵니다.

경북은 이철우 지사의 연임 도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김재원 최고위원, 이강덕 포항시장, 최경환 전 부총리 등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경남에선 국민의힘 소속 박완수 지사에 맞서 조해진 전 의원과 민주당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충북에선 민주당의 경우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임호선 의원 등이 주자로 거론되고 국민의힘에선 김영환 지사의 재도전 속 조길형 충주시장 등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전북도지사는 재선에 나선 김관영 현역 도지사를 상대로 안호영, 이원택 의원과 정헌율 익산시장이 도전장을 낸 가운데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성윤 의원이 안 의원을 사실상 공개 지지하면서 막판 판세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송아해]

[그래픽 방명환]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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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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