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IOC 집행위원에 당선됐습니다.

이와 함께 원윤종 평창 올림픽 은메달리스트가 IOC 선수위원에 도전합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커스티 코벤트리/ IOC 집행위원장(4일 IOC 총회)> "유효표 100표 중 찬성 84표, 반대 10표, 기권 6표로 당선입니다. 축하합니다 미스터 김."

현재 국내 1명 뿐인 IOC 위원인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IOC 집행위원이 됐습니다.

IOC 집행위원회는 위원장 휘하 부위원장 4명, 위원 10명으로 구성되는데 올림픽 개최지 선정 절차 관리 및 총회 의제 결정 등을 도맡는 사실상의 최고 의사 결정기구입니다.

한국인이 IOC 집행위원이 된건 고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이후 처음으로 한국 스포츠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큰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개인 SNS를 통해 "대한민국이 국제 스포츠 거버넌스의 중심에서 한층 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개인의 영예를 넘어 큰 의미를 지닌 쾌거"라고 김 위원의 당선을 축하했습니다.

한국 봅슬레이 전설 원윤종은 밀라노에서 IOC 선수위원에 도전장을 내밉니다.

한국 대표로서 11명의 최종 명단에 오른 원윤종은 지난달 말 밀라노에 도착해 발로 뛰며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만약 오는 19일 최종 당선자 2인에 포함된다면 원윤종은 문대성 전 국회의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에 이은 세 번째 한국인 선수위원이자 동계 종목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선수위원 타이틀을 달게 됩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화면출처 IOC Media 유튜브]

[영상편집 김건영]

[그래픽 김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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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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