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반대해 온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 제재 면제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등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 북한제재위원회는 최근 이사국의 만장일치로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대한 제재 면제를 부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만간 공식 의결 절차를 거치면 지난해 상반기부터 보류됐던 보건, 식수 위생 등 17개 사업의 제재가 면제될 예정입니다.

이를 두고 미국이 오는 4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염두에 두고 북한에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다만 북한이 인도적 지원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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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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