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대규모 비트코인이 오지급된 사태와 관련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금감원은 오늘(7일) 오전 이찬진 금감원장 주재로 긴급 대응회의를 연 뒤 즉시 현장 점검반을 급파했습니다.

현장점검에서 사고 경위와 이용자 보호 조치, 위법 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금융위도 오늘 오후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빗썸 사태 경위 등을 점검합니다.

앞서 빗썸은 잘못 지급된 비트코인 대부분을 즉시 회수했지만, 비트코인 약 125개 상당의 원화와 가상자산은 아직 회수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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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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