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에 첫 메달은 누가 안겨줄까요.
유력한 후보 중 하나, 바로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이상호 선수인데요.
부상과 불운을 딛고 11개월 만에 월드컵 우승을 거머쥔 이상호 선수는 오늘(8일) 밤 메달을 겨냥합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배추보이' 이상호가 한국 선수단의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 첫 메달을 향해 출격합니다.
올림픽 개막 일주일 전에 열린 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 월드컵에서 사진 판독 끝에 0.24초 간발의 차로 우승을 차지한 이상호.
쾌조의 컨디션을 바탕으로 올림픽 금빛 질주를 예고했습니다.
<이상호/ 스노보드 대표팀(지난 1일)> "(일주일 뒤)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입니다. 다만 계획이라는 게 늘 생각대로 흘러가지는 않잖아요. 그래도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이상호는 지난 2018 평창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에 설상 종목 사상 첫 메달을 안기는 역사를 썼습니다.
어린시절 배추밭에서 스노보드를 연마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배추보이'로 유명세를 탄 이상호.
하지만 이후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고, 지난 베이징 대회에서는 0.01초 차로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지난해 초에는 왼쪽 손목이 골절돼 한동안 슬로프를 떠나야 했지만, 잇따른 부상과 불운 끝에 11개월 만에 월드컵 정상에 서며 다시 한번 희망을 봤습니다.
이번 밀라노 올림픽의 첫 메달은 한국 올림픽 역사에도 길이 남는 금자탑을 세우게 됩니다.
밀라노에서 메달 한 개만 더 보태면 한국은 김성집의 1948년 런던 올림픽 역도 동메달 이후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400번째 메달을 수확하는데, 이상호가 그 주인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평창 은배추에서 리비뇨 금배추를 꿈꾸는 이상호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밤 8시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금빛 질주를 시작합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영상편집 김세나]
[그래픽 강영진, 김동준]
[화면출처 FIS Snowboarding 유튜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우준성(Spaceship@yna.co.kr)
이번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에 첫 메달은 누가 안겨줄까요.
유력한 후보 중 하나, 바로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이상호 선수인데요.
부상과 불운을 딛고 11개월 만에 월드컵 우승을 거머쥔 이상호 선수는 오늘(8일) 밤 메달을 겨냥합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배추보이' 이상호가 한국 선수단의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 첫 메달을 향해 출격합니다.
올림픽 개막 일주일 전에 열린 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 월드컵에서 사진 판독 끝에 0.24초 간발의 차로 우승을 차지한 이상호.
쾌조의 컨디션을 바탕으로 올림픽 금빛 질주를 예고했습니다.
<이상호/ 스노보드 대표팀(지난 1일)> "(일주일 뒤)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입니다. 다만 계획이라는 게 늘 생각대로 흘러가지는 않잖아요. 그래도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이상호는 지난 2018 평창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에 설상 종목 사상 첫 메달을 안기는 역사를 썼습니다.
어린시절 배추밭에서 스노보드를 연마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배추보이'로 유명세를 탄 이상호.
하지만 이후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고, 지난 베이징 대회에서는 0.01초 차로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지난해 초에는 왼쪽 손목이 골절돼 한동안 슬로프를 떠나야 했지만, 잇따른 부상과 불운 끝에 11개월 만에 월드컵 정상에 서며 다시 한번 희망을 봤습니다.
이번 밀라노 올림픽의 첫 메달은 한국 올림픽 역사에도 길이 남는 금자탑을 세우게 됩니다.
밀라노에서 메달 한 개만 더 보태면 한국은 김성집의 1948년 런던 올림픽 역도 동메달 이후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400번째 메달을 수확하는데, 이상호가 그 주인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평창 은배추에서 리비뇨 금배추를 꿈꾸는 이상호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밤 8시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금빛 질주를 시작합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영상편집 김세나]
[그래픽 강영진, 김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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