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일대 산불이 발생 이틀 만에 주불을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재발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야간에도 잔불 정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배윤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일 밤 발생한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산불이 발생 이틀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은 앞서 '산불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헬기 45대와 인력 500여명을 총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왔습니다.
소방당국도 국가소방동원령을 2차례 발령해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하지만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1m에 달하는 강한 바람과 복잡한 지형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여기에다 고압 송전탑과 송전선로 등 시설물로 인해 공중 진화 작업에도 제속도를 내지 못했습니다.
불은 지난 7일 저녁 9시 40분쯤 발생했습니다.
불이 나자 경주시는 산불 인접 마을에 대피 명령을 내렸고 주민 40여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한때 대피했으나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다만 강한 바람으로 산불이 재발화할 수 있는 만큼 야간에도 잔불 정리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또 산불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산불이 "송전탑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시작됐다"는 증언이 나왔지만 한전 측은 "아직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접 지역인 경주시 양남면에서 발생한 산불도 약 13시간 만에 주불이 진화됐습니다.
연합뉴스TV 배윤주입니다.
[영상편집 김은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윤주(boat@yna.co.kr)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일대 산불이 발생 이틀 만에 주불을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재발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야간에도 잔불 정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배윤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일 밤 발생한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산불이 발생 이틀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은 앞서 '산불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헬기 45대와 인력 500여명을 총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왔습니다.
소방당국도 국가소방동원령을 2차례 발령해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하지만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1m에 달하는 강한 바람과 복잡한 지형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여기에다 고압 송전탑과 송전선로 등 시설물로 인해 공중 진화 작업에도 제속도를 내지 못했습니다.
불은 지난 7일 저녁 9시 40분쯤 발생했습니다.
불이 나자 경주시는 산불 인접 마을에 대피 명령을 내렸고 주민 40여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한때 대피했으나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다만 강한 바람으로 산불이 재발화할 수 있는 만큼 야간에도 잔불 정리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또 산불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산불이 "송전탑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시작됐다"는 증언이 나왔지만 한전 측은 "아직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접 지역인 경주시 양남면에서 발생한 산불도 약 13시간 만에 주불이 진화됐습니다.
연합뉴스TV 배윤주입니다.
[영상편집 김은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윤주(boat@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