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공천헌금 의혹, 배우자의 법인 카드 사적 유용 등 10여 개 의혹에 휩싸인 김병기 의원에 대해 경찰이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김경 전 서울시의원 가족 관련 의혹도 내사에 착수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차승은 기자.
[기자]
네. 경찰이 김병기 의원에 대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소환 날짜에 대해서는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2022년 총선 당시 구의원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의혹과 배우자 법인카드 사적 유용, 자녀 취업과 대입 특혜 의혹 등 13가지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일각에서 불거진 늦장 수사 논란에 대해 경찰은 "조사할 부분이 워낙 많은 상황"이라며 "조사가 다 돼야 소환을 하는 것이다, 자꾸 부르면 인권침해"라고 일축했습니다.
경찰은 오늘도 김 의원 관련 수사를 이어갔는데요.
김 의원의 아내가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오늘 오전 김 의원 휴대전화 포렌식 선별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와 함께 업무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조진희 전 동작구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엔 의혹 관련자들의 출입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 사무처를 압수수색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김경 전 서울시의원의 가족 기업 의혹에 대해서도 입건 전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언론에서 지적된 의혹들을 들여다 보고 있고, 나중에 의혹이 남지 않도록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시의원은 가족이 운영하는 기업이 서울시 관련 사업을 다수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김 전 시의원과 강선우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서는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고 검찰의 청구와 법원의 발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찰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차승은(chaletuno@yna.co.kr)
공천헌금 의혹, 배우자의 법인 카드 사적 유용 등 10여 개 의혹에 휩싸인 김병기 의원에 대해 경찰이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김경 전 서울시의원 가족 관련 의혹도 내사에 착수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차승은 기자.
[기자]
네. 경찰이 김병기 의원에 대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소환 날짜에 대해서는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2022년 총선 당시 구의원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의혹과 배우자 법인카드 사적 유용, 자녀 취업과 대입 특혜 의혹 등 13가지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일각에서 불거진 늦장 수사 논란에 대해 경찰은 "조사할 부분이 워낙 많은 상황"이라며 "조사가 다 돼야 소환을 하는 것이다, 자꾸 부르면 인권침해"라고 일축했습니다.
경찰은 오늘도 김 의원 관련 수사를 이어갔는데요.
김 의원의 아내가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오늘 오전 김 의원 휴대전화 포렌식 선별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와 함께 업무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조진희 전 동작구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엔 의혹 관련자들의 출입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 사무처를 압수수색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김경 전 서울시의원의 가족 기업 의혹에 대해서도 입건 전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언론에서 지적된 의혹들을 들여다 보고 있고, 나중에 의혹이 남지 않도록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시의원은 가족이 운영하는 기업이 서울시 관련 사업을 다수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김 전 시의원과 강선우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서는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고 검찰의 청구와 법원의 발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찰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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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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