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대통령실 컴퓨터 1천여 대를 초기화하도록 지시한 의혹을 받는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소환해 밤샘 조사를 벌였습니다.

정 전 실장은 오늘(9일) 새벽 4시 30분쯤 18시간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3대 특검 잔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정 전 실장을 소환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경찰은 'PC 초기화 의혹'의 사실관계·경위와 증거 인멸 정황에 대해 캐물었습니다.

특수본은 같은 혐의로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도 조사했으며 조사 내용을 토대로 두 사람의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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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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