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증시입니다.
▶ 소프트웨어 중심 반발 매수…뉴욕증시, 상승 마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지 시간 9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4% 올랐고요.
S&P500 지수는 0.47%, 나스닥 종합지수는 0.90% 뛰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지난주 증시를 밀어 올렸던 전통 산업주가 쉬어가는 와중에도 마이크로소프트가 저가 매수세로 지수를 지탱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촉발한 공포로 투매에 휩쓸렸던 소프트웨어 업종이 지수 상승에 일조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이 9.64% 폭등했습니다.
지난주에는 막대한 부채로 AI 인프라를 짓는 사업 방식에 투자자들은 고개를 돌렸는데요.
낙폭 과대라는 인식이 저가 매수를 부른 것으로 보입니다.
매그니피센트 7, 빅테크 기업 가운데 애플과 아마존만 약세였습니다.
엔비디아는 2.50% 오르면서 AI 테마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주 시가총액 3조 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마이크로소프트는 3.11% 상승하며 시총 3조 달러 선을 되찾았습니다.
엔비디아가 강세를 보인 반도체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마이크론은 3%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이르면 이달 중 HBM4,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를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이 경쟁에서 밀릴 것이란 우려가 나오면서 마이크론의 주가가 빠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AMD는 3.63%, 브로드컴은 3.31% 올랐습니다.
▶ AI 투자 올인…구글 100년 만기 채권까지 발행
이런 가운데 알파벳이 우리 돈 수십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섰습니다.
알파벳은 미국 채권시장에서 1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2조 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알파벳이 발행하는 달러화 채권은 각기 만기가 다른 7가지 종류입니다.
가장 만기가 긴 40년물은 미국 국채보다 1.2% 포인트의 가산금리를 얹은 수준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파운드화로 만기가 무려 100년인 초장기채 발행도 타진 중인 건데요.
만기가 100년인 초장기 채권을, 정부나 공공기관이 아닌 기술기업이 발행하는 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기술기업 중 100년물을 발행한 경우는 지난 1997년 닷컴버블 당시 모토로라가 마지막이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알파벳의 잇따른 회사채 발행은 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실탄' 마련 차원으로 분석됩니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다시 경제 지표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으로 연기됐던 1월 고용보고서와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잇따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주 발표될 고용·물가 지표가 기술주와 시장 전반의 방향성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3분 증시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손성훈(sunghun906@yna.co.kr)
▶ 소프트웨어 중심 반발 매수…뉴욕증시, 상승 마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지 시간 9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4% 올랐고요.
S&P500 지수는 0.47%, 나스닥 종합지수는 0.90% 뛰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지난주 증시를 밀어 올렸던 전통 산업주가 쉬어가는 와중에도 마이크로소프트가 저가 매수세로 지수를 지탱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촉발한 공포로 투매에 휩쓸렸던 소프트웨어 업종이 지수 상승에 일조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이 9.64% 폭등했습니다.
지난주에는 막대한 부채로 AI 인프라를 짓는 사업 방식에 투자자들은 고개를 돌렸는데요.
낙폭 과대라는 인식이 저가 매수를 부른 것으로 보입니다.
매그니피센트 7, 빅테크 기업 가운데 애플과 아마존만 약세였습니다.
엔비디아는 2.50% 오르면서 AI 테마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주 시가총액 3조 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마이크로소프트는 3.11% 상승하며 시총 3조 달러 선을 되찾았습니다.
엔비디아가 강세를 보인 반도체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마이크론은 3%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이르면 이달 중 HBM4,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를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이 경쟁에서 밀릴 것이란 우려가 나오면서 마이크론의 주가가 빠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AMD는 3.63%, 브로드컴은 3.31% 올랐습니다.
▶ AI 투자 올인…구글 100년 만기 채권까지 발행
이런 가운데 알파벳이 우리 돈 수십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섰습니다.
알파벳은 미국 채권시장에서 1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2조 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알파벳이 발행하는 달러화 채권은 각기 만기가 다른 7가지 종류입니다.
가장 만기가 긴 40년물은 미국 국채보다 1.2% 포인트의 가산금리를 얹은 수준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파운드화로 만기가 무려 100년인 초장기채 발행도 타진 중인 건데요.
만기가 100년인 초장기 채권을, 정부나 공공기관이 아닌 기술기업이 발행하는 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기술기업 중 100년물을 발행한 경우는 지난 1997년 닷컴버블 당시 모토로라가 마지막이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알파벳의 잇따른 회사채 발행은 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실탄' 마련 차원으로 분석됩니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다시 경제 지표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으로 연기됐던 1월 고용보고서와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잇따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주 발표될 고용·물가 지표가 기술주와 시장 전반의 방향성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3분 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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