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도권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 이하로 제한한 6·27 대책이 나온 이후 2조 원이 넘는 주식·채권 매각 대금이 서울 주택 매수 자금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 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의원실에 따르면 6·27 대책이 시행된 직후인 작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7개월간, 서울 주택을 매수하는 데 들어간 주식·채권 매각 대금은 2조 3,900억 원에 달했습니다.
6·27 대책과 10·15 대책 등 강력한 대출 규제로 금융권에서 주택 매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자, 주식 차익 실현 자금이 주택 시장으로 대거 유입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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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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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과 10·15 대책 등 강력한 대출 규제로 금융권에서 주택 매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자, 주식 차익 실현 자금이 주택 시장으로 대거 유입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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