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열린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3자 종전안 회담도 이렇다 할 진전 없이 끝이 났죠.
러시아는 미국을 향해서도 지난해 8월 정상 간 합의가 이행돼야 한다면서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는데요.
러시아가 공습 수위를 다시 끌어 올리면서 우크라이나 전역에선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최근 미국의 중재로 3자 회담을 열고 종전안을 논의했지만, 영토 문제 등을 놓고 결국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해 8월 미러 정상이 이미 종전안에 합의했다며, 미국이 이를 이행하려 하지 않고 러시아에 제재만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 러시아 외무장관> "미국이 우크라이나 관련 제안을 했고, 우린 수용할 노력을 하고 있는데 미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이 중국까지 포함해 '뉴스타트'를 대체하는 새로운 핵 군축 조약을 제안한 데 대해서도 근거가 없다며 러시아에 대한 정책 개선이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역에는 러시아의 무차별 드론 공습이 이어졌습니다.
하르키우에서 10살 어린이가, 오데사에선 30대 남성이 숨지는 등 민간인 사상자도 속출했습니다.
<마리나 마르티넨코 / 오데사 국가비상청 대변인> "안타깝게도 36살 남성 한 명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부상자 2명도 확인됐습니다."
특히 혹한기 에너지 시설 공격이 계속되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수도 키이우의 경우 1천4백개 이상의 아파트 건물에 난방 공급이 되지 않는 등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군 장성 암살 미수 사건에 우크라이나가 배후라는 러시아 측 주장이 나왔고, 우크라이나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오히려 러시아 내부의 권력다툼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영상편집 박상규]
[글로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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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최근 열린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3자 종전안 회담도 이렇다 할 진전 없이 끝이 났죠.
러시아는 미국을 향해서도 지난해 8월 정상 간 합의가 이행돼야 한다면서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는데요.
러시아가 공습 수위를 다시 끌어 올리면서 우크라이나 전역에선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최근 미국의 중재로 3자 회담을 열고 종전안을 논의했지만, 영토 문제 등을 놓고 결국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해 8월 미러 정상이 이미 종전안에 합의했다며, 미국이 이를 이행하려 하지 않고 러시아에 제재만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 러시아 외무장관> "미국이 우크라이나 관련 제안을 했고, 우린 수용할 노력을 하고 있는데 미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이 중국까지 포함해 '뉴스타트'를 대체하는 새로운 핵 군축 조약을 제안한 데 대해서도 근거가 없다며 러시아에 대한 정책 개선이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역에는 러시아의 무차별 드론 공습이 이어졌습니다.
하르키우에서 10살 어린이가, 오데사에선 30대 남성이 숨지는 등 민간인 사상자도 속출했습니다.
<마리나 마르티넨코 / 오데사 국가비상청 대변인> "안타깝게도 36살 남성 한 명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부상자 2명도 확인됐습니다."
특히 혹한기 에너지 시설 공격이 계속되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수도 키이우의 경우 1천4백개 이상의 아파트 건물에 난방 공급이 되지 않는 등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군 장성 암살 미수 사건에 우크라이나가 배후라는 러시아 측 주장이 나왔고, 우크라이나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오히려 러시아 내부의 권력다툼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영상편집 박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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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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