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북 전주시가 추진 중인 MICE 복합단지의 핵심 건물인 '전주컨벤션센터'가 다음 달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주변에는 4성급 호텔과 쇼핑몰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면서 지역 경제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60여 년간 시민들과 함께 했던 전주종합경기장이 헐린 자리.

전주 마이스(MICE) 복합단지 핵심 시설인 '전주컨벤션센터' 사업 현장사무소가 축조를 마무리하며 실질적인 공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김상호/롯데쇼핑 신사업개발부문장(시행사)> "전주 마이스 복합단지 사업의 매듭을 지어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 시와 시 관계자분들하고 협력해서…"

전주컨벤션센터는 연면적 약 8만 3천㎡ 규모로, 2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회의실 등을 갖추게 됩니다.

지난 2005년 전주시가 전북도로부터 종합경기장 부지를 넘겨받은 뒤 20년 만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8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주변으로는 4성급 호텔과 쇼핑몰, 첨단 디지털 체험 공간과 전주시립미술관 등도 차례대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하지만 총 사업비 3천억원 중 민간에서 조달해야 하는 비용이 2천억원에 달해 원활한 사업비 조달이 최대 관건이라는 지적입니다.

<우범기/전주시장> "컨벤션센터의 경우는 28년까지 완공이 될 수 있도록 롯데하고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을 해서 즉각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

전주시는 이달 중 안전관리 및 유해위험방지 계획 수립을 마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는 방침입니다.

모두의 기대를 받는 전주컨벤션센터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경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엄승현입니다.

[영상취재 기자 정경환]

[화면제공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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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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