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을 수사 중인 군경 TF가 국군정보사령부와 국가정보원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앞서 입건된 민간인 3명에 더해 현역 군인 3명과 국정원 직원 1명이 피의자로 추가 입건됐기 때문인데요.
차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군용 트럭이 지나가고, 검은 차량들이 그 뒤를 따릅니다.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을 수사 중인 군경 태스크포스(TF)가 국가정보원과 국군정보사령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정보사 소속 등 현역 군인 3명과 국가정보원 직원 1명이 추가로 입건됐기 때문입니다.
입건된 국정원 직원은 무인기를 날렸다고 주장한 오 모 씨와 수백만 원대 금전 거래를 한 정황이 포착된 인물로, 지난 4일 군경 TF의 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군경 TF는 항공 안전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며, 앞서 입건된 민간인 피의자 3명의 범죄 행위에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은 모두 18곳으로, 국정원과 정보사 외에도 추가 피의자들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이 포함됐습니다.
앞서 무인기 사건에 정보사와 국정원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 두 기관은 모두 부인해 왔습니다.
정보사는 오 씨가 정보사의 공작 협조자라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무인기 운용에 관여하지는 않았다고 선을 그었고,
국정원도 직원이 정보 수집이나 공작과 무관한 행정 부서 직원으로, 자체 감찰 결과 오랜 지인인 오 씨에게 사비 500만 원을 빌려준 것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 씨 등 민간인 피의자 3명에게는 미신고 무인기를 날린 혐의와 무인기로 우리 군사 시설을 촬영한 혐의에 더해 일반이적 혐의가 추가 적용됐습니다.
수사가 확대되는 가운데 군경 TF는 압수물 분석과 피의자들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통해 무인기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차승은입니다.
[영상취재 정재현]
[영상편집 김도이]
[그래픽 강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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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을 수사 중인 군경 TF가 국군정보사령부와 국가정보원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앞서 입건된 민간인 3명에 더해 현역 군인 3명과 국정원 직원 1명이 피의자로 추가 입건됐기 때문인데요.
차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군용 트럭이 지나가고, 검은 차량들이 그 뒤를 따릅니다.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을 수사 중인 군경 태스크포스(TF)가 국가정보원과 국군정보사령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정보사 소속 등 현역 군인 3명과 국가정보원 직원 1명이 추가로 입건됐기 때문입니다.
입건된 국정원 직원은 무인기를 날렸다고 주장한 오 모 씨와 수백만 원대 금전 거래를 한 정황이 포착된 인물로, 지난 4일 군경 TF의 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군경 TF는 항공 안전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며, 앞서 입건된 민간인 피의자 3명의 범죄 행위에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은 모두 18곳으로, 국정원과 정보사 외에도 추가 피의자들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이 포함됐습니다.
앞서 무인기 사건에 정보사와 국정원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 두 기관은 모두 부인해 왔습니다.
정보사는 오 씨가 정보사의 공작 협조자라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무인기 운용에 관여하지는 않았다고 선을 그었고,
국정원도 직원이 정보 수집이나 공작과 무관한 행정 부서 직원으로, 자체 감찰 결과 오랜 지인인 오 씨에게 사비 500만 원을 빌려준 것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 씨 등 민간인 피의자 3명에게는 미신고 무인기를 날린 혐의와 무인기로 우리 군사 시설을 촬영한 혐의에 더해 일반이적 혐의가 추가 적용됐습니다.
수사가 확대되는 가운데 군경 TF는 압수물 분석과 피의자들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통해 무인기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차승은입니다.
[영상취재 정재현]
[영상편집 김도이]
[그래픽 강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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