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여야는 미국의 관세 재인상 압박과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여당은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 조치를 적극 엄호했는데, 야당은 오히려 집값 폭등을 유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집중 겨냥했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SNS를 거론하며 정부가 집값 폭등의 원인을 다주택자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만희/국민의힘 의원> "다주택자들을 마귀가 깃든 사람처럼 이렇게 또 부동산 폭등의 원인을 다주택자의 탐욕으로만 모든 걸 몰아가고 계신 거 같아요."
최근 발표한 1.29 주택 공급대책은 과거 발표한 대책의 재탕이라는 지적도 나왔는데 국토부 장관은 이를 일부 인정했습니다.
<김윤덕/국토교통부 장관> "네, 다시 저희들이 하는 거니까. 표현에 따라서는 재탕으로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날 대정부 질문에서 김민석 총리가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을 향해 '얻다대고'라는 표현을 사용한데 대해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윤영석/국민의힘 의원> "사과를 하셔야 될 대목이 아닌가 생각하고…겸손하게 하십시오.
반면 민주당은 이 대통령의 SNS 메시지가 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라며 적극 엄호했습니다.
<위성곤/더불어민주당 의원> "부동산 투기 세력에 대한 강한 경고 메시지를 여러 차례 내놓으셨습니다. 분명한 입장을 갖고 이를 해나가시는 것이 예측 가능하고 국민들에게 삶의 윤택을…"
오는 5월 9일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 만료를 못박은 것도 정부가 시장 참여자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준 것이라고 힘을 실었습니다.
<박상혁/더불어민주당 의원> "유예를 종료하는 것에 대해서…시장 참여자들이 앞으로 이재명 정부는 일관되게 나아갈 것이다라는 부분을 충분히 정보를 드리기 위한 조치로 생각하는데…"
여야는 미국의 관세 재인상 압박과 코스피 지수 5천포인트 달성 등을 놓고서도 공방을 벌였습니다.
한편 대정부질문 도중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휴대전화로 SNS 쇼츠 영상을 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김휘수]
[뉴스리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조한대(onepunch@yna.co.kr)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여야는 미국의 관세 재인상 압박과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여당은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 조치를 적극 엄호했는데, 야당은 오히려 집값 폭등을 유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집중 겨냥했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SNS를 거론하며 정부가 집값 폭등의 원인을 다주택자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만희/국민의힘 의원> "다주택자들을 마귀가 깃든 사람처럼 이렇게 또 부동산 폭등의 원인을 다주택자의 탐욕으로만 모든 걸 몰아가고 계신 거 같아요."
최근 발표한 1.29 주택 공급대책은 과거 발표한 대책의 재탕이라는 지적도 나왔는데 국토부 장관은 이를 일부 인정했습니다.
<김윤덕/국토교통부 장관> "네, 다시 저희들이 하는 거니까. 표현에 따라서는 재탕으로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날 대정부 질문에서 김민석 총리가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을 향해 '얻다대고'라는 표현을 사용한데 대해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윤영석/국민의힘 의원> "사과를 하셔야 될 대목이 아닌가 생각하고…겸손하게 하십시오.
반면 민주당은 이 대통령의 SNS 메시지가 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라며 적극 엄호했습니다.
<위성곤/더불어민주당 의원> "부동산 투기 세력에 대한 강한 경고 메시지를 여러 차례 내놓으셨습니다. 분명한 입장을 갖고 이를 해나가시는 것이 예측 가능하고 국민들에게 삶의 윤택을…"
오는 5월 9일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 만료를 못박은 것도 정부가 시장 참여자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준 것이라고 힘을 실었습니다.
<박상혁/더불어민주당 의원> "유예를 종료하는 것에 대해서…시장 참여자들이 앞으로 이재명 정부는 일관되게 나아갈 것이다라는 부분을 충분히 정보를 드리기 위한 조치로 생각하는데…"
여야는 미국의 관세 재인상 압박과 코스피 지수 5천포인트 달성 등을 놓고서도 공방을 벌였습니다.
한편 대정부질문 도중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휴대전화로 SNS 쇼츠 영상을 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김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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