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재계가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문건 후폭풍에 휩싸인 가운데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의 친동생도 이에 연루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가디언 등은 현지시간 11일 일론 머스크의 동생이자 요식업계 사업가인 킴벌 머스크가 엡스타인으로부터 최소 두 명의 여성을 소개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미 법무부가 공개한 약 300만 건의 엡스타인 문건을 분석한 결과, 킴벌 머스크는 직접 엡스타인에게 여성 소개에 대한 감사를 표한 내용 등이 확인됐습니다.
그는 2012년 10월 엡스타인에게 "오늘 즐거운 만남이었다. 제니퍼와 나를 연결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이메일 보냈으며 또 다른 이메일을 통해서는 "지금까지 그녀와 함께한 시간에 만족한다. 그녀는 훌륭하다"고 평했습니다.
가디언은 해당 여성이 변호사를 통해 엡스타인에게 강요와 학대를 받았다는 주장을 해 온 인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15년 6월 또 다른 이메일에서는 엡스타인이 사니타라는 사람에게 "킴벌에게 또 다른 여자애를 소개했는데 좋아하더라"고 한 메시지가 공개됐습니다.
이에 킴벌 머스크는 "2012년 친구에게 소개받은 30세 여성과 데이트했으며, 엡스타인이 소개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그 악마와는 사무실에서 한 번 만난 것이 전부이며 섬에는 간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엡스타인은 일론 머스크와도 교류한 정황이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디오 : AI 더빙
기자·제작 : 이준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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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 법무부가 공개한 약 300만 건의 엡스타인 문건을 분석한 결과, 킴벌 머스크는 직접 엡스타인에게 여성 소개에 대한 감사를 표한 내용 등이 확인됐습니다.
그는 2012년 10월 엡스타인에게 "오늘 즐거운 만남이었다. 제니퍼와 나를 연결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이메일 보냈으며 또 다른 이메일을 통해서는 "지금까지 그녀와 함께한 시간에 만족한다. 그녀는 훌륭하다"고 평했습니다.
가디언은 해당 여성이 변호사를 통해 엡스타인에게 강요와 학대를 받았다는 주장을 해 온 인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15년 6월 또 다른 이메일에서는 엡스타인이 사니타라는 사람에게 "킴벌에게 또 다른 여자애를 소개했는데 좋아하더라"고 한 메시지가 공개됐습니다.
이에 킴벌 머스크는 "2012년 친구에게 소개받은 30세 여성과 데이트했으며, 엡스타인이 소개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그 악마와는 사무실에서 한 번 만난 것이 전부이며 섬에는 간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엡스타인은 일론 머스크와도 교류한 정황이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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