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가정보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후계 내정'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또 조건이 맞는다면 북미대화가 성사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한편 지난 2024년 이재명 대통령 피습사건 당시 테러범은 극우 유튜버 영향을 받았다고 국정원은 판단했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해 첫 날, 선대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 태양 궁전을 처음으로 찾은 김 위원장의 딸 '주애'.
김 위원장의 가장 옆 자리에 서면서 '서열 2위'로서 위상을 드러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원회에 김주애가 '후계자 수업'을 넘어 '후계 내정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성권 /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일부 시책에 의견을 내는 정황도 포착되는 등 현재 후계 내정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보위 야당 간사인 이 의원은 국정원이 "9차 당대회와 부대행사 시 김주애의 참석 여부, 의전 수준, 실명 사용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우크라이나 현지에 북한군 1만 명이 남아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박선원 / 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쿠르스크 국경 방어에 전투병 1만 명이 가 있고 재건 임무로 건설 공병부대 1천여 명이 투입 중이며..."
북한이 6천여 명의 사상자 발생에도 현대 전술과 전장 데이터 습득 등을 통해 무기체계 성능을 개량하고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북미관계에 대해서는 "향후 조건이 갖춰지면 미국과 대화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 근거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직접적인 비방과 ICBM 시험 발사를 자제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한편, 국정원은 이재명 대통령 '가덕도 테러범'이 극우 유튜버 고성국의 영향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여당 간사인 박선원 의원은 국정원이 "테러범이 고성국과 통화하고, 고성국 TV에 실제로 방문한 사실을 일부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테러범과 고 씨의 연관성에 대해 국정원은 "수사 기관이 수사하고 국정원에선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다"고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아입니다.
[영상취재 홍수호]
[영상편집 송아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민아(goldmina@yna.co.kr)
국가정보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후계 내정'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또 조건이 맞는다면 북미대화가 성사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한편 지난 2024년 이재명 대통령 피습사건 당시 테러범은 극우 유튜버 영향을 받았다고 국정원은 판단했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해 첫 날, 선대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 태양 궁전을 처음으로 찾은 김 위원장의 딸 '주애'.
김 위원장의 가장 옆 자리에 서면서 '서열 2위'로서 위상을 드러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원회에 김주애가 '후계자 수업'을 넘어 '후계 내정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성권 /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일부 시책에 의견을 내는 정황도 포착되는 등 현재 후계 내정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보위 야당 간사인 이 의원은 국정원이 "9차 당대회와 부대행사 시 김주애의 참석 여부, 의전 수준, 실명 사용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우크라이나 현지에 북한군 1만 명이 남아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박선원 / 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쿠르스크 국경 방어에 전투병 1만 명이 가 있고 재건 임무로 건설 공병부대 1천여 명이 투입 중이며..."
북한이 6천여 명의 사상자 발생에도 현대 전술과 전장 데이터 습득 등을 통해 무기체계 성능을 개량하고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북미관계에 대해서는 "향후 조건이 갖춰지면 미국과 대화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 근거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직접적인 비방과 ICBM 시험 발사를 자제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한편, 국정원은 이재명 대통령 '가덕도 테러범'이 극우 유튜버 고성국의 영향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여당 간사인 박선원 의원은 국정원이 "테러범이 고성국과 통화하고, 고성국 TV에 실제로 방문한 사실을 일부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테러범과 고 씨의 연관성에 대해 국정원은 "수사 기관이 수사하고 국정원에선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다"고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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