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이른 귀성행렬이 시작됐습니다.

고향 갈 생각에 설레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준혁 기자.

[기자]

네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나와있습니다.

민족 최대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좀 일찍 고향으로 향하는 분들로 터미널은 벌써부터 붐비는 모습입니다.

오랜만에 만날 가족들 생각에 시민들의 표정엔 설렘이 가득한데요.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서재준 / 서울 구로구> "모처럼 이렇게 설 연휴가 있어 가지고 이렇게 찾아 내려가서 제일 보고 싶은 게 어머니인 것 같고 또 가족들과 함께 보고 싶습니다."

이른 귀성행렬로 오늘도 이미 버스표 예매율이 높은데요.

오전 9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고속버스 예매율이 94.8%로 가장 높습니다.

광주 91.8%, 대구 90.2%로 역시 표를 구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서울에서 대전으로 가는 고속버스 예매율은 83.5%로 다소 여유가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철도공사도 오늘(13일)부터 설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대응 중인데요.

오늘 하루 총 34만 8천석이 공급됩니다.

오전 8시 기준 경부선 하행선은 97.1%에 달해 사실상 매진 상태입니다.

아직 예매를 못하신 분들은 취소표가 나올 수 있으니 수시로 코레일 앱이나 홈페이지를 살피셔야겠습니다.

호남선 하행선도 예매율 90%, 강릉선 91.1%에 달합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5일의 연휴를 맞아 재충전을 위해 떠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올해 설 연휴 인천국제공항 이용객도 약 122만명에 달할 전망으로, 공항공사는 연휴 기간 주요 출국장 운영시간을 늘리고 보안 검색 장비를 최대한 가동하는 등 특별 대책을 운영합니다.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첫날인 내일, 도착 여객이 가장 붐비는 날은 연휴 마지막날인 18일로 예상되는데요.

공항 측은 출발 3시간 전에 도착하면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4천550면의 예비 주차 공간도 마련해 주차 수요 증가에도 대비 중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연합뉴스TV 박준혁입니다.

[현장연결 정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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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bakto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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