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부위원장 ·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윤리위가 친한계 배현진 의원에 '당원권 1년 정지'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배 의원은 '서울시 공천권 박탈'이라며 "장동혁 지도부가 비겁한 선택을 했다"고 반발했습니다.

한편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송 대표는 검찰의 표적 수사라며 민주당 복당을 예고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부위원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당협위원장 두 분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친한계 배현진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이라는 중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징계 소식이 알려진 뒤 배 의원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했는데,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배현진 / 국민의힘 의원> "배현진 체제의 모든 선거 실무 조직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무려 당원권 정지 1년이라는 무리한 칼날을 휘두른 장동혁 대표와 지도부에 경고합니다. 그 칼날은 머지않아 본인들을 겨누게 될 것입니다."

<질문 1-1> 배현진 의원의 기자회견장 앞에는 앞서 제명 처분을 받은 한동훈 전 대표와 '친한계' 의원들도 있었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다시 한 번 친한계 중징계 결정을 내린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당위원장을 맡아 서울 지역 공천 작업을 주도해야 하는 배 의원의 서울시당위원장직은 자동 박탈됐는데요. 배현진 의원은 "장동혁 지도부가 윤리위 뒤에 숨어 서울 공천권을 강탈하는 비겁하고 교활한 선택을 했다"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가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감당할 능력이 되겠느냐고 직격했어요?

<질문 3> 장동혁 대표는 오늘 한 방송에 출연해 '한동훈 전 대표 제명을 취소하고 끌어안을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제명된 지 얼마 안 됐는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바로 뒤집는 것은 온당한 모습도 공당의 모습도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제명 철회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어요?

<질문 4>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및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송영길 / 소나무당 대표> "소나무당 당원 동지들께 감사를 드리고 당원들의 뜻을 모아 소나무당을 해체하고 저는 개별적으로 입당하겠습니다."

<질문 4-1>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민주당 복당을 예고했는데요. 관련 발언 어떻게 들으셨나요?

<질문 4-2> 송 대표가 오는 6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나설지도 주목됩니다. 인천 계양을의 경우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도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송영길 대표의 향후 행보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질문 5> 조국혁신당이 오늘 당무위를 열고 민주당이 제안한 통합·연대 추진위원회와 관련된 내용을 의결했습니다. 혁신당은 민주당에 선거 연대라면 그 의미를 명확히 하고, 선거 뒤 통합에 대해서도 민주당의 입장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양당의 온도차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이 대통령이 SNS에 다주택자와 관련한 글을 올렸는데, 세금이 아닌 대출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투기용 다주택 취득에 금융혜택까지 주는 건 문제가 있다면서 대출이 만기가 됐을 때 연장해주는 게 공정하냐고 했습니다. 매입 임대 사업자 제도를 언급한 뒤 사흘 만에 다시 다주택자들의 대출 만기를 연장해주지 않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낸 배경이 뭐라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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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윤(yooni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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