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PC방에서 램(RAM)을 훔친 혐의로 2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수원시 영통구의 한 PC방에서 5차례에 걸쳐 시가 1,500만 원 상당의 램 50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훔친 램은 중고거래 앱을 통해 싼값에 팔아 생활비로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새벽 시간대 업주가 한눈을 파는 사이 컴퓨터 본체를 열어 램 2개 중 1개를 빼내는 수법으로 범행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PC용 램의 가격이 폭등하자 이같은 사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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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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