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로맨스스캠 등 사기 혐의로 강제 송환된 조직원 16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전지검 홍성지청은 이들을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어제(13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4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SNS 등에서 조건 만남을 가장해 피해자 31명에게 접근한 뒤 가짜 사이트로 유인하고 사이트 가입비 등 명목으로 49억 원 상당의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범죄 수익 박탈을 위해 이들 전원의 금융계좌 등에 대한 추징 보전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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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g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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