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명절 연휴에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은 만큼 사고도 늘어납니다.
고속도로 사고의 경우 2차 사고에도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데요.
이른바 '비트박스' 안전수칙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박준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 차량이 도로 한 가운데 멈춰서있습니다.
뒤따르던 차량이 미처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부딪혔고 옆에 서 있던 운전자와도 충돌했습니다.
올해 1월에도 고속도로 사고 수습 현장에서 또 다른 승용차가 덮치는 2차 사고가 일어나 경찰관 등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2차 사고란 이처럼 사고나 고장으로 멈춰 선 차량, 또는 사람을 후속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를 뜻하는데, 차들이 빠른 속도로 주행하는 고속도로에선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
2차 사고는 큰 피해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최근 5년간 고속도로 2차 사고 사망 비율은 48.3%로 일반사고의 5.7배에 달했습니다.
사망자 수로는 5년간 138명, 연평균 28명에 이릅니다.
그만큼 경각심이 필요한 2차 사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차량 고장이나 사고로 멈춰섰다면 최대한 빨리 차에서 떨어져야 합니다.
경찰 매뉴얼에도 교통사고 수습시 사고 현장으로부터 100m 이상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박광희 / 한국도로공사 교통처 차장> "2차 사고 인명 손실의 72%는 차량 주변이나 차 안에 머무르다 발생했습니다. 차량이 멈추게 되면 주행 차량을 확인한 후 즉시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이른바 '비트박스' 행동 요령을 기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트박스'란 사고 발생 시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열어 뒷 차량에 사고를 알린 뒤 밖으로 대피 후 스마트폰으로 사고를 신고하는 2차사고 예방 수칙입니다.
특히 야간 운전 시에는 앞에 사고 차량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반드시 전방을 주시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연합뉴스TV 박준혁입니다.
[영상편집 김미정]
[그래픽 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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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baktoyou@yna.co.kr)
명절 연휴에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은 만큼 사고도 늘어납니다.
고속도로 사고의 경우 2차 사고에도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데요.
이른바 '비트박스' 안전수칙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박준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 차량이 도로 한 가운데 멈춰서있습니다.
뒤따르던 차량이 미처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부딪혔고 옆에 서 있던 운전자와도 충돌했습니다.
올해 1월에도 고속도로 사고 수습 현장에서 또 다른 승용차가 덮치는 2차 사고가 일어나 경찰관 등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2차 사고란 이처럼 사고나 고장으로 멈춰 선 차량, 또는 사람을 후속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를 뜻하는데, 차들이 빠른 속도로 주행하는 고속도로에선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
2차 사고는 큰 피해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최근 5년간 고속도로 2차 사고 사망 비율은 48.3%로 일반사고의 5.7배에 달했습니다.
사망자 수로는 5년간 138명, 연평균 28명에 이릅니다.
그만큼 경각심이 필요한 2차 사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차량 고장이나 사고로 멈춰섰다면 최대한 빨리 차에서 떨어져야 합니다.
경찰 매뉴얼에도 교통사고 수습시 사고 현장으로부터 100m 이상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박광희 / 한국도로공사 교통처 차장> "2차 사고 인명 손실의 72%는 차량 주변이나 차 안에 머무르다 발생했습니다. 차량이 멈추게 되면 주행 차량을 확인한 후 즉시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이른바 '비트박스' 행동 요령을 기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트박스'란 사고 발생 시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열어 뒷 차량에 사고를 알린 뒤 밖으로 대피 후 스마트폰으로 사고를 신고하는 2차사고 예방 수칙입니다.
특히 야간 운전 시에는 앞에 사고 차량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반드시 전방을 주시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연합뉴스TV 박준혁입니다.
[영상편집 김미정]
[그래픽 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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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bakto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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