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경찰서는 가족과 싸우다 집에 불을 지르려 한 20대 남성 A 씨를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일 새벽 서울 은평구 불광동 소재 주거지에서 술에 취해 외할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다 방화를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실제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경찰은 재범을 우려해 A 씨에 대해 주거지 퇴거조치를 하고 접근 금지 명령했습니다.

A 씨는 틱톡 구독자 51만여 명을 보유한 마술사로, 과거 공중파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조만간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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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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