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휴 첫날에도 고농도 미세먼지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짙은 먼지 안개가 가득 껴있어 시야 확보가 어렵겠는데요.

그래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당분간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양윤진 캐스터!

[캐스터]

날이 흐린 것처럼 보이지만, 평소보다 5배 이상 농도가 짙은 초미세먼지로 인해 시야가 뿌옇게 보이고 있습니다.

안개까지 뒤엉키면서 귀성길 운전대 잡으시는 분들은 안전하게 이동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강원 영서와 충북은 '매우 나쁨',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도 '나쁨' 단계에 오르겠습니다.

실내 환기는 삼가시는 게 좋겠고,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기 건강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한낮 기온은 두 자릿수 보이겠습니다.

서울 12도, 춘천 11도, 대전 14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 지방에선 광주와 부산 15도, 대구 17도로 15도를 웃돌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포근한 날 속에 대기의 건조함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선 강한 바람과 함께 연일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들 지역엔 월요일에 눈과 비 소식이 있어 건조함을 달래줄 것으로 보입니다.

건조특보가 해제되더라도, 설을 맞아 성묘 가시는 분들은 야외에서 화기 사용을 자제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 낮까지 인천과 중북부에, 저녁까지는 제주도에 1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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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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