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3대 특검의 남은 의혹들을 수사할 2차 종합특검은 설 연휴에도 수사 준비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오는 25일 본격적인 수사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는 권창영 특검은 특검보 후보자들을 추려 설 연휴가 끝나기 전 대통령실에 임명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한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설 연휴에도 2차 종합 특검은 분주하게 돌아갑니다.

권창영 특별검사는 함찬신 수사지원단장과 함께 연휴가 끝나기 전 대통령실에 특별검사보 후보자들의 임명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법상 대통령은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5일 안에 특검보를 임명해야 합니다.

오는 24일 현판식, 25일 수사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권 특검은 하루라도 빨리 특검보 임명을 요청하겠단 계획입니다.

특검보 후보자에는 군 법무관 출신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초 수사 준비를 위해 계획했던 임시 사무실은 따로 꾸리지 않고, 곧바로 정식 사무실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보 인선과 사무실 마련이 마무리되면 2차 특검이 어떤 사건에 우선순위를 두고 집중적으로 들여다볼지가 관심입니다.

최근 김건희 특검이 기소한 일부 사건들이 1심에서 잇따라 공소기각과 무죄를 받자, 인지 수사보다 명확한 수사 대상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권창영/'2차 종합특검' 특별검사(지난 6일)> "치밀한 공소 유지를 통해서 유죄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정의가 실현되도록 하는 것이 특검의 기본적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파견 검사를 비롯한 수사팀 구성도 문제인데, 3대 특검이 연쇄적으로 이어진 여파로 가용 인력이 고갈됐다는 지적 역시 나오고 있어 2차 특검의 초반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뉴스TV 한채희입니다.

영상편집 윤현정

그래픽 남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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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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