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 학생 중 외국인 가정 자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작년 4월 1일 기준 전국 초·중등학교의 다문화 학생은 총 20만 2천208명으로 전년 대비 8천394명 늘었습니다.

다문화 학생은 국제결혼가정 자녀와 외국인 가정 자녀로 구분되는데, 지난해 외국인 가정 자녀는 총 5만2천명으로 2020년 2만4천명과 비교해 5년 사이 2.2배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저출산 여파에 초·중·고교 학생은 매년 줄고 있지만 외국인 가정 자녀는 빠르게 늘고 있는 셈인데, 이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외국인 노동자가 국내에서 증가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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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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