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고속도로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설 연휴를 하루 남겨둔 오늘 귀경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박수주 기자!

[기자]

네,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입니다.

설날인 오늘 터미널은 오전부터 붐비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오가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귀경행렬이 본격화되면서 전용차선을 이용하는 고속버스도 노선에 따라 귀경길 정체를 완전히 피하지는 못한 모습입니다.

귀경객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길봉주 / 세종시> "저희는 세종시에 살고 있고요. 친정 부모님 뵈러 서울에 지금 올라오는 길입니다. 원래는 1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오늘은 차가 많이 다녀서 한 2시간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한국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가 오늘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승용차로 출발하면 오후 3시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까지 부산·목포에서는 약 9시간, 대구·광주에서는 약 8시간, 대전·강릉에서는 5시간 안팎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속버스의 경우 대전, 광주, 부산 예상 시간은 상·하행 동일하지만, 대구는 7시간 50분, 울산은 8시간 30분으로 일부 노선은 승용차와 마찬가지로 많이 막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 버스 상행선 예매율은 부산, 울산, 대구 등이 95% 정도를 기록하고 있고, 대전은 86.4%, 전주 89%, 강릉 77% 수준으로 아직 빈자리가 남아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하행선은 최대 60% 수준으로 여유 있는 상황입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내일(18일) 새벽에나 풀릴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오가는 길 모쪼록 안전에 제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현장연결 함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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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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