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한미 군 당국은 매년 3월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적 연합훈련 '자유의 방패' 연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한미 연합연습은 다음 달에 정상 실시될 예정인데요.
국방부는 전작권 전환 목표를 달성하려면 한미연습이 필수라고 강조합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는 4월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계기에 북미 정상 간 만남이 성사될지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 일각에서는 북미 대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3월 실시해온 한미연합훈련 일정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한미 군 당국은 다음 달 중순 '자유의 방패'(FS) 연합연습을 정상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FS 연습은 3월 9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FS 연습은 한반도에서 전면전이 벌어진 상황을 가정한 지휘소 훈련으로, FS 연습과 연계해 지상, 해상, 공중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연합 야외기동훈련도 병행됩니다.
국방부는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해선 FS 연습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FS와 같은 전구급 연합연습을 통해 전작권 전환 조건 충족 여부를 평가하고 검증하기 때문입니다.
<안규백 / 국방부 장관> "앞으로 대한민국 국군 역사는 전작권 회복 이전과 전작권 회복 이후로 분명히 구분될 것입니다. 이는 미완으로 남아있던 역사를 완성하고, 반드시 우리 스스로 매듭지어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작권 전환을 위해서는 세 단계에 걸친 평가와 검증이 필요한데, 현재 두 번째 단계인 완전운용능력(FOC) 검증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한미는 올해 10월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제58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전까지 FOC 검증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한미안보협의회의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전작권 전환 목표 연도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가 협의 중인 전작권 전환 완료 연도는 트럼프 대통령 임기가 끝나기 전인 2028년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영상취재 정재현]
[영상편집 이애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지성림(yoonik@yna.co.kr)
한미 군 당국은 매년 3월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적 연합훈련 '자유의 방패' 연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한미 연합연습은 다음 달에 정상 실시될 예정인데요.
국방부는 전작권 전환 목표를 달성하려면 한미연습이 필수라고 강조합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는 4월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계기에 북미 정상 간 만남이 성사될지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 일각에서는 북미 대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3월 실시해온 한미연합훈련 일정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한미 군 당국은 다음 달 중순 '자유의 방패'(FS) 연합연습을 정상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FS 연습은 3월 9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FS 연습은 한반도에서 전면전이 벌어진 상황을 가정한 지휘소 훈련으로, FS 연습과 연계해 지상, 해상, 공중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연합 야외기동훈련도 병행됩니다.
국방부는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해선 FS 연습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FS와 같은 전구급 연합연습을 통해 전작권 전환 조건 충족 여부를 평가하고 검증하기 때문입니다.
<안규백 / 국방부 장관> "앞으로 대한민국 국군 역사는 전작권 회복 이전과 전작권 회복 이후로 분명히 구분될 것입니다. 이는 미완으로 남아있던 역사를 완성하고, 반드시 우리 스스로 매듭지어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작권 전환을 위해서는 세 단계에 걸친 평가와 검증이 필요한데, 현재 두 번째 단계인 완전운용능력(FOC) 검증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한미는 올해 10월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제58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전까지 FOC 검증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한미안보협의회의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전작권 전환 목표 연도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가 협의 중인 전작권 전환 완료 연도는 트럼프 대통령 임기가 끝나기 전인 2028년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영상취재 정재현]
[영상편집 이애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지성림(yoonik@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