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에서 40대 남성이 훔친 활어차를 이용해, 금은방 문을 부수고 들어가 귀금속을 챙겨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전북 순창의 한 돼지 축사에선 큰 불이 났고, 부산과 밀양 등에선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기자]

활어차가 후진으로 빠르게 달려 금은방 문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잠시 후 한 남성이 차에서 내려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부산시 수영구의 한 금은방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14일 오전 4시 35분쯤.

40대 A씨는 7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19시간 만에 자택 근처에서 검거됐습니다.

A씨는 범행 직전 활어차를 훔쳐 이러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업 실패로 생활고에 시달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휴의 마지막 날인 수요일 오전 7시 30분쯤 전북 순창군 쌍치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축사 4동을 태우고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돼지 2,20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1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5시 30분쯤 경남 밀양시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자 5명 가운데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같은날 오전 9시쯤 부산 영도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SUV 차량이 주차된 차량 7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주차된 차량에 탑승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브레이크와 가속페달을 착각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상현입니다.

[화면제공 부산경찰청 전북도방본부 경남소방본부]

[영상편집 이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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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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