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이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확정하면서 다음 순서로 한국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 실무단도 곧바로 미국을 찾아 구체적인 사업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일본의 3대 프로젝트와 비슷한 사업들이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배진솔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이 1호 투자를 확정하면서 비슷한 무역합의를 맺은 우리 정부도 분주해졌습니다.
우리 정부는 곧바로 대미 투자 실무협상단을 미국 워싱턴 D.C.로 보내 구체적인 프로젝트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사는 일본의 대미 투자 1호 사업에서 드러납니다.
가스 화력발전소, 원유 수출항, 인공 다이아몬드 설비.
투자 규모는 우리 돈으로 52조원인데, 그 중 90% 이상이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 투입됩니다.
<구기보 /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교수> "미국의 성장 동력이라고 한다면 AI 산업인데 대규모 전력 소모가 있기 때문에 기존 전력망으로는 감당할 수가 없고 보충을 해줘야 되는거죠."
미국이 절실히 원하는 것이 '에너지 인프라'라는 점에서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요구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원전 건설 경험과 전력 기자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미국 측 요구와 맞닿아 있습니다.
<장상식 /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장> "전력이나 에너지 인프라, 핵심광물처럼 단기간에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는 분야로 요청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가 중시하는 정치적 경합주와 에너지 안보, 전력수요, 핵심 광물의 공급망을 섞어서 제안할 필요가…"
우리 정부는 대미 투자 MOU에 명시된 원자력과 조선, 에너지, 첨단산업 등을 중심으로 후보군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종 투자처 선정을 두고 한국의 상업적 이익을 얼마나 반영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배진솔입니다.
[영상편집 최윤정]
[그래픽 임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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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일본이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확정하면서 다음 순서로 한국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 실무단도 곧바로 미국을 찾아 구체적인 사업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일본의 3대 프로젝트와 비슷한 사업들이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배진솔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이 1호 투자를 확정하면서 비슷한 무역합의를 맺은 우리 정부도 분주해졌습니다.
우리 정부는 곧바로 대미 투자 실무협상단을 미국 워싱턴 D.C.로 보내 구체적인 프로젝트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사는 일본의 대미 투자 1호 사업에서 드러납니다.
가스 화력발전소, 원유 수출항, 인공 다이아몬드 설비.
투자 규모는 우리 돈으로 52조원인데, 그 중 90% 이상이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 투입됩니다.
<구기보 /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교수> "미국의 성장 동력이라고 한다면 AI 산업인데 대규모 전력 소모가 있기 때문에 기존 전력망으로는 감당할 수가 없고 보충을 해줘야 되는거죠."
미국이 절실히 원하는 것이 '에너지 인프라'라는 점에서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요구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원전 건설 경험과 전력 기자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미국 측 요구와 맞닿아 있습니다.
<장상식 /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장> "전력이나 에너지 인프라, 핵심광물처럼 단기간에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는 분야로 요청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가 중시하는 정치적 경합주와 에너지 안보, 전력수요, 핵심 광물의 공급망을 섞어서 제안할 필요가…"
우리 정부는 대미 투자 MOU에 명시된 원자력과 조선, 에너지, 첨단산업 등을 중심으로 후보군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종 투자처 선정을 두고 한국의 상업적 이익을 얼마나 반영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배진솔입니다.
[영상편집 최윤정]
[그래픽 임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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