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에서 겨울폭풍 속에 스키를 타던 여행객 8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갑자기 발생한 눈사태에 휩쓸린 건데, 실종자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신주원 PD입니다.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네바다카운티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스키를 타던 여행객 15명을 덮쳤습니다.

이 중 6명이 구조됐지만 8명은 숨진 채 발견됐고, 1명은 여전히 실종상태입니다.

보안관실은 실종자가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구조 작업을 시신 수습 작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들은 겨울 폭풍이 덮쳐 눈사태 경보가 내려진 전날 스키 여행을 하다 변을 당했습니다.

<섀넌 문 / 네바다카운티 보안관> "심각한 기상상황 정도가 아닙니다. 엄청난 양의 눈과 강풍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눈사태 위험도 여전히 높습니다."

당국은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는 한편, 악천후 예보에도 여행을 강행한 결정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중부 후베이성의 한 폭죽 판매점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2명이 숨졌습니다.

사고로 약 50제곱미터 규모의 매장이 전소됐는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에도 장쑤성 폭죽 판매점에서 폭발 사고가 나 8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중국에서는 춘제 기간 곳곳에서 진행되는 불꽃놀이로 폭발사고가 빈번해 안전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주 고속도로에서 차량 30여 대가 연쇄 추돌해 4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습니다.

강풍에 흙먼지가 발생해 시야가 완전히 차단되는 ‘브라운 아웃’ 현상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주원입니다.

[화면제공 Nevada County Sheriff's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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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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