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오늘(20일) 일본 국회에서 국정과제를 설명하는 시정방침 연설을 했습니다.
정상 간 신뢰를 기초로 한일 관계를 강화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는데요.
방위력 강화 등 일본을 강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취임 넉 달 만에 '2차 내각'을 출범시킨 다카이치 총리가 국회 시정연설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정상 간 신뢰를 기초로 한일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과 북한 등을 지목해 국제질서가 흔들리고 있다며 "책임 있는 외교를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갈등 상태에 있는 중국에 대해서는 "의사소통을 지속하면서 냉정하고 적절히 대응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아울러 일본인 납북 피해자의 귀국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할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외교·안보 정책의 핵심으로 미일 동맹을 꼽으며, 다음 달 미국을 찾아 트럼프 대통령과 신뢰 관계를 견고히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책임 있는 적극재정' 등도 언급하며 '강한 일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 오늘(20일)> "다카이치 내각은 장기간 이어져 온 과도한 긴축 지향과 미래 투자 부족의 흐름을 끊어내겠습니다."
방위력 강화와 관련해선 3대 안보 문서를 올해 중 개정하고 방위장비 이전에 대한 검토도 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위대 헌법 명기를 포함한 개헌과 관련해 "발의가 조속히 실현되기를 바란다"며 추진 의지를 거듭 드러냈습니다.
일본 총리의 시정방침 연설은 보통 매년 1월 소집되는 정기국회에서 이뤄지지만, 올해는 중의원 해산에 따른 총선 실시로 특별국회에서 진행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 심지미]
[그래픽 남진희]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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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오늘(20일) 일본 국회에서 국정과제를 설명하는 시정방침 연설을 했습니다.
정상 간 신뢰를 기초로 한일 관계를 강화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는데요.
방위력 강화 등 일본을 강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취임 넉 달 만에 '2차 내각'을 출범시킨 다카이치 총리가 국회 시정연설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정상 간 신뢰를 기초로 한일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과 북한 등을 지목해 국제질서가 흔들리고 있다며 "책임 있는 외교를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갈등 상태에 있는 중국에 대해서는 "의사소통을 지속하면서 냉정하고 적절히 대응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아울러 일본인 납북 피해자의 귀국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할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외교·안보 정책의 핵심으로 미일 동맹을 꼽으며, 다음 달 미국을 찾아 트럼프 대통령과 신뢰 관계를 견고히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책임 있는 적극재정' 등도 언급하며 '강한 일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 오늘(20일)> "다카이치 내각은 장기간 이어져 온 과도한 긴축 지향과 미래 투자 부족의 흐름을 끊어내겠습니다."
방위력 강화와 관련해선 3대 안보 문서를 올해 중 개정하고 방위장비 이전에 대한 검토도 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위대 헌법 명기를 포함한 개헌과 관련해 "발의가 조속히 실현되기를 바란다"며 추진 의지를 거듭 드러냈습니다.
일본 총리의 시정방침 연설은 보통 매년 1월 소집되는 정기국회에서 이뤄지지만, 올해는 중의원 해산에 따른 총선 실시로 특별국회에서 진행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 심지미]
[그래픽 남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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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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