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국가대표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정예팀이 추가로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 SK텔레콤과 함께 올해 말까지 독자 AI 개발 경쟁을 벌입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독자 AI 1차 평가 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추가 지원의 문을 열어놓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기정통부는 심층 심사 결과 추가 공모에 참여한 모티프테크놀로지스, 트릴리온랩스 컨소시엄 중 모티프테크놀로지스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경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정책실장>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정예팀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독자 아키텍처로 AI모델을 설계한 경험, 상대적으로 적은 파라미터와 제한된 데이터 환경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의 모델과 경쟁 가능한 성능을 달성한 경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예팀에는 모티프테크놀로지스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 삼일회계법인, 국가유산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등 각계 단체가 참여합니다.

정예팀은 매개변수 3천억개 급 추론형 거대언어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로써 독자 AI 경쟁은 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 SK텔레콤,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등 최종 4곳이 벌이게 됐습니다.

정부는 8월 2차 평가를 진행해 3곳을 선정하고, 올해 말 최종 지원 대상으로 2개 팀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앞으로 남은 과제 중 하나로 '독자성 평가 기준 논란'이 거론됩니다.

일부 기업이 독자성 논란에 휩싸이는 등, 어디까지를 순수한 우리 기술로 볼 것이냐에 대한 명확한 평가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독자성 평가 항목을 세분화해 변별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영상취재 김동화]

[영상편집 박창근]

[그래픽 박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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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재(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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