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해묵은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외계인이 존재한다고 말했다가 하루 만에 말을 번복한 건데요.
SNS에서는 음모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신주원PD입니다.
[기자]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외계인이 있냐는 질문에 그들은 실제로 존재한다고 답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 전 미국 대통령> “(외계인이 진짜 있습니까?) 그들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전 본 적이 없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다만 직접 본 적도 없고, 정부가 외계인을 숨겨놓지도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버락 오바마 / 전 미국 대통령> “51구역 같은 지하 시설은 없습니다. 만약 그런게 있다면 미국 대통령에게조차 숨길 만큼 엄청난 거대 음모가 있다는 거겠죠.”
네바다주에 위치한 51구역은 오랫동안 외계인 애호가 사이에서 음모론의 중심지가 된 곳입니다.
UFO가 추락한 지점에 지하 군기지를 세운 후 외계인을 실험하고 있다는 소문 속에, 수많은 SF 영화와 드라마의 단골소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발언은 미국은 물론 전 세계 SNS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일각에선 오바마 전 대통령이 정부 차원의 음모나 비밀을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다양한 해석도 나왔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오바마 전 대통령은 하루 만에 해명에 나섰습니다.
"우주는 매우 광대하기 때문에 어딘가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높다"면서도 “거리가 워낙 멀기 때문에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했을 가능성은 작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 역시 51구역은 스텔스 전투기 등 최첨단 무기를 시험하는 공군기지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루이스 다트넬 교수 / 영국 웨스트민스터대 교수> “우리 은하계 내에서 지적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증거는 전혀 없습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전파 망원경을 통해 귀를 기울여 왔지만 명백하게 외계에서 보낸 신호라고 할 만한 것을 단 하나도 포착하지 못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외계인 발언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기밀을 누설했다"면서도, 어떤 발언이 기밀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신주원입니다.
[화면제공 Brian Tyler Cohen]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주원(nanjuhee@yna.co.kr)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해묵은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외계인이 존재한다고 말했다가 하루 만에 말을 번복한 건데요.
SNS에서는 음모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신주원PD입니다.
[기자]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외계인이 있냐는 질문에 그들은 실제로 존재한다고 답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 전 미국 대통령> “(외계인이 진짜 있습니까?) 그들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전 본 적이 없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다만 직접 본 적도 없고, 정부가 외계인을 숨겨놓지도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버락 오바마 / 전 미국 대통령> “51구역 같은 지하 시설은 없습니다. 만약 그런게 있다면 미국 대통령에게조차 숨길 만큼 엄청난 거대 음모가 있다는 거겠죠.”
네바다주에 위치한 51구역은 오랫동안 외계인 애호가 사이에서 음모론의 중심지가 된 곳입니다.
UFO가 추락한 지점에 지하 군기지를 세운 후 외계인을 실험하고 있다는 소문 속에, 수많은 SF 영화와 드라마의 단골소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발언은 미국은 물론 전 세계 SNS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일각에선 오바마 전 대통령이 정부 차원의 음모나 비밀을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다양한 해석도 나왔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오바마 전 대통령은 하루 만에 해명에 나섰습니다.
"우주는 매우 광대하기 때문에 어딘가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높다"면서도 “거리가 워낙 멀기 때문에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했을 가능성은 작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 역시 51구역은 스텔스 전투기 등 최첨단 무기를 시험하는 공군기지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루이스 다트넬 교수 / 영국 웨스트민스터대 교수> “우리 은하계 내에서 지적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증거는 전혀 없습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전파 망원경을 통해 귀를 기울여 왔지만 명백하게 외계에서 보낸 신호라고 할 만한 것을 단 하나도 포착하지 못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외계인 발언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기밀을 누설했다"면서도, 어떤 발언이 기밀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신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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